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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황순원문학상 신진상…"과분한 상, 정진하겠다"

[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차인표가 황순원문학상 신진상을 받았다.

황순원기념사업회는 4일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자와 수상작을 발표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 경기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다.

소설가 주수자가 '소설 해례본을 찾아서'로 작가상을 받았다. 시인 김구슬이 시집 '그림자의 섬'으로 시인상을 탔다.

황순원 양평문인상 대상은 시인 강정례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시인 노순희와 수필가 김은희에게 돌아갔다.

차인표는 소설 '인어사냥'으로 신진상을 받았다. 차인표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심사위원님들, 그리고 독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제 소설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는 것만으로도 과분한데, 상까지 받게 되니 문학의 길을 걷고 계신 많은 분들께 송구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겸양했다.

상을 칭찬보다는 격려로 여기고 정진하겠다는 것. "42세에 첫 소설을 출간했고, 58세에 신진 작가상을 받았다. 인생은 끝까지 읽어봐야 결말을 아는 장편소설 같다"고 말했다.

차인표는 "하루빨리 새로운 소설로 찾아뵙겠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는 지난 2009년 소설 '잘가요 언덕'을 썼다. 2011년 '오늘예보', 2021년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2022년 '인어 사냥', 지난해 '그들의 하루' 등을 펴냈다.

한편 황순원문학상은 소설 '소나기' 작가 황순원(1915∼2000)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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