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엔하이픈이 오리콘 차트에서 자체 기록을 깼다.
일본 오리콘 최신 집계(28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일본 4번째 싱글 '요이'(宵, YOI)로 '데일리 싱글 랭킹' 1위에 진입했다.
커리어 하이를 이뤘다. '요이'는 발매 첫날 오리콘 집계처에서만 30만 7,483장 팔렸다. 역대 엔하이픈 음반 중 최다 판매량이다.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발표한 16개 싱글 및 앨범 모두 '데일리 싱글 랭킹' 정상에 올려놓았다.
타이틀곡 '샤인 온 미'(Shine On Me) 뮤직비디오 역시 큰 사랑을 받았다. 라인뮤직 '뮤직비디오 톱 100' 실시간 1위를 찍었다.
차트 줄세우기에 나섰다. 엔하이픈 미니 6집 수록곡 '아웃사이드'(Outside)와 '배드 디자이어'(Bad Desire)가 2~3위에 안착했다.
'요이'는 엔하이픈이 약 2년 만에 낸 일본 싱글이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욕망과 본능을 담았다. '샤인 온 미' 등 3곡이 실렸다.
한편 엔하이픈은 일본 팬들과의 소통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31일 오후 6시 도쿄에서 신보 기념 쇼케이스를 연다.
<사진제공=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