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여진구 측이 19금 계정을 팔로우했다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여진구 측 관계자는 24일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해당 계정은 여진구의 개인 계정이 아니다. 직원이 관리하는 공식 계정"이라며 "단순한 클릭 실수로 발생한 일이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여진구의 공식 X(구 트위터) 팔로잉 목록에 성인물 계정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계정은 불법 성착취물과 몰카 등 19금 영상을 유포하고 있어 논란이 됐다.
여진구 측에 따르면, 계정 관리 직원의 실수다. 실제로 19금 계정주가 "잘못 누르신 것 같다"며 여진구의 공식 X를 박제하기도 했다. 여진구 측은 사태를 인지한 후 이 계정을 언팔로우했다.
한편, 여진구는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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