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이 새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올 하반기 인천에서 막을 올린다.
세븐틴은 오는 9월 13일~14일 2일간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월드 투어 '뉴_'(NEW_)를 개최한다. 투어의 포문을 여는 공연이다.
'뉴_'는 새롭게 펼쳐질 이들의 도전을 암시한다. '새로운'(NEW)이라는 뜻의 '뉴' 뒤에 여백(_)을 넣었다. 공연명에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담았다.
세븐틴은 격정적으로 재탄생했다. 지난 5월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를 냈다. 솔로곡 등으로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K팝 최고 그룹임을 입증했다. 이 앨범은 써클차트 상반기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美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했다.
새 월드 투어는 이들 진면모를 확인하는 자리다. 10주년 파티 열기 또한 다시금 고조시킨다. 세븐틴이 어떤 이정표를 세울지도 주목할 포인트다.
한편 세븐틴 월드 투어 일정 및 개최 지역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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