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Pixed code*/ /* /facebook Pixed code*/
"우리는, 함께라서 완벽하다"…투바투, 서사의 자신감 (쇼케이스)

[Dispatch=유하늘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또 해냈습니다!" (휴닝카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하 '투바투')가 '별의 장'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팀명에 담긴 '투게더'를 신보 제목으로 삼았다. '함께'의 진정한 의미를 전한다.

휴닝카이는 "신보는 '별의 장'을 마무리하는 앨범이다. 그동안 투바투의 여정이 떠올랐다"며 "이번 앨범으로 더욱 진정성 있게 우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은 "투바투의 강점은 개연성 있는 서사"이라며 "새 앨범에 팀의 정체성을 가장 진하게 담았다. 그런 의미에서 (신보는) 가장 완벽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21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TOGETHER)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신보는 전작 '별의 장: 생크추어리'(SANCTUARY)의 연장선이다. 이름을 불러주는 행위로 서로와 세상을 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소년들의 능동적이고 강렬한 구원 서사를 완성한다.

휴닝카이는 "전작에서 한 소년의 성장 서사를 보여줬다. 당시에도 촘촘한 스토리 구성이 쉽지는 않았다"면서도 "투바투가 이번에도 해냈다"고 웃으며 말했다.

콘셉트 포토부터 신경썼다. '어웨이크', '에치드', '스타라이트', '애프터 글로우' 등 4종 포토를 선보였다. 각성, 각인, 의지, 잔상 등의 키워드를 각 이미지에 녹여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태현은 "매번 어떤 방식으로 우리의 이야기를 시각화할지 고민한다"며 "멋진 예고편이 나와야 멋진 본편이 나온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콘셉트 포토는 앨범의 예고편이라는 설명이다.

신보에는 단체 3곡, 솔로 5곡을 담았다. 먼저, 단체곡은 '뷰티풀 스트레인저'(Beautiful Stranger), 수록곡 '업사이드 다운 키스'(Upside Down Kiss)와 '별의 노래' 등이다.

타이틀 곡은 '뷰티풀 스트레인저'. 힙합 장르의 댄스 곡이다. 트랩 리듬과 몽환적인 피아노 라인이 조화를 이룬다. 강렬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의 대비로 투바투의 개성을 표현했다.

노래 속 화자가 마법 같은 힘을 깨닫는 모습을 멜로디에 녹였다. 가사에는 '너를 통해 성장하는 나'와 '별나서 더 아름다운 우리'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앨범의 주제인 '투게더'를 함축했다.

투바투 표 칼군무도 감상 포인트다. 번개처럼 쪼개지는 듯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강탈했다. 도입부, 후렴, 엔딩 곳곳에 댄스 브레이크를 배치했다. 투바투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연준이 타이틀곡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 연준은 "3가지 버전의 댄스 브레이크를 구성했다"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퍼포먼스다. 새롭게 다가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처음으로 5명 멤버 모두의 솔로곡을 실었다. 멤버들이 '함께'를 주제로 각자의 감정을 녹였다. 첫 솔로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쳤다. 각 노래 뮤비에 주인공으로 나선다.

연준은 '고스트 걸'(Ghost Girl)을 불렀다. 레게 록 장르다. 리드미컬한 그루브와 프리 코러스의 사운드 대비가 귀를 사로잡는다. 수빈은 '선데이 드라이버'(Sunday Driver)를 가창, 이지리스닝 팝을 선사한다.

휴닝카이는 '댄스 위드 유'(Dance With You)로 유니크한 저음 보이스를 선보인다. 태현은 '버드 오브 나잇'(Bird of Night)으로 동화 같은 노래를 선물한다.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범규도 솔로곡 '테이크 마이 하프'(Take My Half)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이모셔널 록 발라드 장르를 선보인다. 범규는 "나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투바투는 누구보다 바쁜 상반기를 보냈다. 상반기에는 월드투어로 글로벌 '모아'(팬덤명)들을 만났다. 투어 도중, 디지털 싱글 '러브 랭귀지'(5월)와 드라마 OST '그날이 오면'을 깜짝 공개했다.

올해만 3번째 컴백이다. 태현은 이번 활동의 목표로 빌보드 '핫100' 차트 정복을 꿈꿨다. "꿈을 크게 가져야, 깨졌을 때의 조각도 큰 법"이라며 "아예 목표를 크게 잡으려 한다"고 웃었다.

휴닝카이도 "꿈을 크게 가지려 한다. (핫100) 1등 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며 "모아 분들께서 이번 앨범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행복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투바투는 데뷔 7년차로, 현재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수빈은 "다섯 명이 함께 할 때 행복하고, 다섯 명이 함께 노래해야 한다는 의견은 동일하다. 긍정적인 소식 들려드리겠다"고 예고했다.

휴닝카이 역시 "모아 여러분도 크게 걱정 안 하셨으면 좋겠다"며 "저희 다섯 멤버가 아직도 음악을 좋아한다. 저희 색깔을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투바투는 21일 오후 6시 '별의 장: 투게더'를 발표한다.

<사진=정영우기자>

HOT PHOTOS
NEWS
more news
PHOTOS
[현장포토]
"영화관이 들썩!"...박보검, 깜짝 등장
2025.07.21
[현장포토]
"사르르 녹는다"...박보검, 힐링 스마일
2025.07.21
[현장포토]
"과즙이 팡!"...정예인, 설레는 하트
2025.07.21
[현장포토]
"끝판왕 등장!"...장동건, 원조 조각상
2025.07.21
[현장포토]
"후광이 번쩍"...박성훈, 넘사벽 아우라
2025.07.21
[현장포토]
"예뻐도, 너무 예뻐"...채원빈, 분위기 여신
2025.07.21
more photos
VIDEOS
00:00
박보검➡️장다아·장동건, “영화 '전독시' 응원 온 스타들✨” l PARK BOGUM➡️JANG DONGKEON, “celebs at the movie theater” [현장]
2025.07.21 오후 08:50
00:00
이민호·안효섭 외, “개봉 D-2, 팬 서비스 폭발하는 '전독시'팀💕”|LEE MINHO·AHN HYOSEOP, “D-2 until the release” [현장]
2025.07.21 오후 07:58
00:00
제이홉(방탄소년단), "인천국제공항 출국" l J-HOPE(BTS), "ICN INT Airport Departure" [공항]
2025.07.21 오후 07:56
more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