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 인기가 어디까지 갈까.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가 영국 차트를 휩쓸었다.
오피셜 차트 최신 집계(18~26일 자)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감독 메기 강·크리스 애펄헌즈) OST '골든'(Golden)이 '싱글 차트 톱 100' 9위에 올랐다.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헌트릭스의 '골든'은 전주보다 11계단 뛰어올랐다. 첫째 주 93위로 출발해 31위, 20위, 9위를 찍었다. 4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사자보이즈가 부른 '유어 아이돌'(YOUR IDOL)은 해당 차트 26위에 자리했다. 3주째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주(26위) 대비 3계단 상승하면서 상위권을 지켰다.
헌트릭스 노래인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 역시 차트인했다. '싱글 차트 톱 100'에 29위로 랭크됐다. '유어 아이돌'처럼 전주(32위)보다 3계단 올라갔다.
K팝을 소재로 한 영화 OST뿐 아니다. 한국 아티스트들도 선전했다. 블랙핑크는 신곡 '뛰어'(JUMP)로 오피셜 싱글 차트에 첫 진입했다.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블랙핑크' 로제는 39주째 차트 붙박이로 활약 중이다.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싱글 '아파트'(APT)가 여전히 인기다. 이번 주 싱글 차트 43위에 랭크됐다.
캣츠아이는 2곡을 차트에 진입시켰다. 미니 2집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 수록곡 '가브리엘라'(Gabriela)가 83위, '날리'(Gnarly)는 98위를 기록했다.
<사진=넷플릭스, YG엔터테인먼트, 하이브 레이블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