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아이들이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첫 단독 투어를 앞두고 현지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아이들이 이날 오후 11시 방송되는 NHK 음악 프로그램 '베뉴 101'(Venue 101)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베뉴 101'은 일본을 대표하는 음악방송이다. 영향력이 있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무대를 선보인다.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도 나눈다.
아이들이 '베뉴 101'에 나오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보 타이틀곡 '굿 띵'(Good Thing) 라이브 무대와 프로듀싱 철학 등을 들려준다.
아이들은 올해 일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지난 3월 TV아사히의 '더 퍼포먼스 2025'(The Performance) 헤드라이너로 참여했다.
생방송 프로그램에도 깜짝 등장했다. 이들은 4월 TBS '라빗토!'(LOVE it!) 스테이지를 찾았다. '퀸카'(Queencard) 등 히트곡을 불렀다.
다음 달엔 일본 최대 음악 축제 '서머 소닉 2025'(SUMMER SONIC) 메인 무대에 오른다. 오는 10월 첫 일본 아레나 투어도 개최한다.
<사진제공=큐브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