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수연기자] 르세라핌이 아시아 관객들과 만날 채비를 마쳤다.
르세라핌은 19일 "아시아 월드투어를 진행한다"며 "오랜만에 아시아 팬들을 만나게 돼 정말 설렌다. 특히 처음 방문하는 지역도 있어 많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투어 때 만나지 못했던 방콕 관객들을 이번에 볼 수 있어 기쁘다"면서 "기다려준 만큼 더욱 멋지고 기억에 남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첫 월드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EASY CRAZY HOT)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인천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5~6월 일본 4개 지역에서 공연을 가졌다.
르세라핌이 아시아 관객과 만나는 건 단독 투어 '프레임 라이즈'(FLAME RISES) 이후 약 2년 만이다. 올해엔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방콕, 싱가포르로 향한다.
그간의 성장을 증명한다.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준비했다. 미니 5집 '핫'(HOT) 전체 수록곡을 포함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투어는 매진 행렬을 기록 중이다. 타이베이와 홍콩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완판됐다. 팬들 성원에 각 공연 일정을 1회씩 추가, 2회 차까지 전석 매진시켰다.
마닐라와 싱가포르 콘서트 역시 솔드아웃 됐다. 막강한 티켓 파워에 현지 매체도 주목했다. 특히 대만 언론이 르세라핌 뉴스를 연일 보도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19~20일 타이베이 NTSU 아레나를 시작으로 25~26일 홍콩, 다음 달 2일 마닐라, 9~10일 방콕, 16일 싱가포르 등을 순회한다.
<사진제공=쏘스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