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아이브가 열도 공략에 나섰다. 일본 신보 타이틀곡을 선발매했다.
아이브는 지난 16일 각종 음악 플랫폼에 일본 3번째 앨범 '비 올라잇'(Be Alright) 동명의 타이틀곡 음원을 발매했다. 뮤직비디오도 이날 오픈했다.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은 '레이 지킴이'로 활약했다. 면접을 앞둔 레이 앞에 등장했다.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했다. 면접장까지 함께 하며 응원했다.
아이브 특유의 주체적 매력이 돋보였다. 이들은 타인의 평가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면접장에서도 그림을 그리고 춤추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비 올라잇'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파워풀한 사운드에 탄탄한 보컬, 힘 있는 안무가 조화를 이뤘다.
전작들에 이어 현지 인기를 굳건히 한다. 아이브는 데뷔 싱글 '일레븐'(ELEVEN)으로 일본레코드협회의 '골드 디스크'(Gold Disc)에 이름을 올렸다.
이뿐 아니다. 이들의 일본 1집 '웨이브'(WAVE)는 오리콘 데일리 및 주간 앨범 차트 1위, 빌보드 재팬 주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일본 2집 '얼라이브'(ALIVE) 역시 각종 차트를 휩쓸었다.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와 빌보드 재팬 '2024 연간 차트' 핫 앨범 21위를 차지했다.
여러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아이브는 NHK '홍백가합전'에 나왔다. 첫 월드투어를 통해 K팝 아티스트 최초 K아레나 요코하마 공연장에 입성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30일 '비 올라잇'을 발매한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