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데이식스가 데뷔 10주년을 자축한다. 2주간 팬미팅을 갖는다.
데이식스는 18~20일, 25~27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4번째 팬미팅 '피어 텐: 올 마이 데이즈'(PIER 10: All My Days)를 연다.
이번 팬미팅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이데이(팬덤명) 5기 대상 선예매 당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도 실시한다. 20일과 27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에서 실시간 감상 가능하다.
'피어 텐: 올 마이 데이즈'는 거센 파도 속에서도 자리를 지키는 부두처럼, 변함없이 팬들의 쉴 곳이 되어주겠다는 진심을 담은 공연명이다.
마이데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공개 무대부터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코너까지 준비했다.
소속사 측은 "'믿고 듣는 데이식스'로 정평이 난 만큼, 명곡들과 함께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데이식스는 지난 5월 케이스포 돔(옛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3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를 맞았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