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나무엑터스는 18일 "이나은이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극본 안소정, 연출 오기환)에 캐스팅됐다"고 발표했다.
'아이쇼핑'은 액션 스릴러 장르다.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양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들이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남아 복수를 꿈꾸는 이야기다.
이나은이 아이들 중 한 명인 소미 역을 맡았다. 불법 입양 브로커 조직에 의해 피해를 입은 캐릭터다. 하지만 상처를 딛고, 당차게 살아간다.
소속사 측은 "이나은은 '에이틴',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 청춘 학원물에 주로 출연했다"며 "처음으로 액션 스릴러에 도전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나은은 지난 2021년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왕따 의혹이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했다. 2022년엔 그룹 해체를 공식 발표했다.
<사진제공=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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