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배우 김남길이 발라드 감성을 더했다.
가수 조째즈가 지난 16일 신곡 '한 잔의 노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김남길이 섬세한 감정 연기로 블루스 발라드 분위기를 담아냈다.
김남길은 셰프로 변신했다. 긴 하루를 마친 뒤, 위스키 한 잔과 함께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다채로운 감정선으로 먹먹한 감정을 안겼다.
김남길의 아련한 눈빛이 쓸쓸하고 고독한 정서를 전했다. 과거 연인과 행복했던 기억 속, 빗속에서 춤추는 장면 등도 울림을 선사했다.
그의 짙은 감정 연기가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조째즈의 환상적인 목소리와 완벽한 시너지를 이뤘다. 댓글엔 호평이 가득하다.
한편 김남길은 오는 25일 넷플릭스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 '트리거' 공개를 앞두고 있다. 그는 정의를 지키는 경찰 '이도' 역을 맡았다.
<사진출처=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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