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크래비티가 단독 콘서트에서 잠재력을 대방출한다.
크래비티는 오는 12~13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크래비티 콘서트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를 연다. 약 2년 2개월 만에 국내 콘서트다.
데뷔 후 처음으로 핸드볼 경기장에 입성했다. 커진 공연장의 규모만큼이나 세트리스트도 풍성해졌다. 지난달 23일 발표한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의 수록곡도 선보인다.
공연은 성장 서사로 구성했다. 과거부터 미래까지의 이야기를 전한다. 멤버들이 노래와 퍼포먼스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음악적 발전을 향한 뜨거운 갈망을 보여준다.
처음으로 밴드 라이브도 펼친다. 크래비티의 탄탄하고 청량한 보컬에 섬세한 밴드 사운드를 더한다. 조화롭고 웅장한 무대를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각자의 장점을 살린 솔로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멤버들은 신보에서 섹시, 청량, 파워 보컬 분위기의 유닛 곡을 선보였다. 솔로로 더 짙어진 매력을 뽐낸다.
한편 마지막 날(13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에서 온라인 유료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