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캣츠아이가 북미 팬들과 만난다.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하이브X게펜 레코드는 9일(한국시간) 캣츠아이 SNS에 '캣츠아이: 더 뷰티풀 카오스 투어'(The BEAUTIFUL CHAOS Tour) 포스터를 올렸다.
공연 스케줄이 공개됐다. 이들은 약 한 달 동안 총 13개 도시를 순회한다. 오는 11월 15일 미니애폴리스를 시작으로 토론토, 시애틀 등을 간다.
유명 팝스타들이 거쳐간 대규모 무대에 오른다.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 시어터, 잉글우드 유튜브 시어터 등이 이번 투어 공연장으로 확정됐다.
퍼포먼스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캣츠아이는 다음 달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일본 '서머소닉 2025'이 예정되어 있다. 이후 투어에 돌입한다.
이들은 오디션 프로젝트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를 통해 탄생했다. K팝 시스템을 도입, 미국 시장을 공략했다.
이 도전이 통했다. 美 빌보드 최신 집계(12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2번째 EP '뷰티풀 카오스'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4위를 찍었다.
선공개곡 또한 인기다. '가브리엘라'(Gabriela)와 '날리'(Gnarly)가 쌍끌이 흥행 중이다. 메인 송 차트 '핫 100'에 각각 87위, 96위로 랭크됐다.
<사진제공=하이브 레이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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