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최명빈이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BIKY)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신비로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8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오는 19일까지 영화제를 진행한다.
최명빈은 영화 '캐리어를 끄는 소녀'(감독 윤심경)로 참석했다. 올블랙 미니원피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푸른 눈동자와 청초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캐리어를 끄는 소녀'는 양부모에게 버려진 영선의 이야기다. 그가 테니스 훈련 파트너 수아(문승아 분)의 집에서 머물며 그들과 진짜 가족이 되기를 원하며 벌어지는 스토리.
최명빈이 영선으로 분했다. 부모에게 버려졌지만 성숙하고 자신감 넘치는 인물을 그렸다. 불안정한 심리를 섬세하게 연기해 호평받았다.
한편 최명빈은 영화 '시스터후드'(감독 윤은경) 공개를 앞두고 있다. '시스터후드'는 제78회 칸 영화제 '판타스틱 7' 출품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사진제공=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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