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원호가 강렬하게 컴백했다.
원호는 27일 0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디지털 싱글 '베러 댄 미'(Better Than Me)를 발매했다. 감미로운 보이스로 글로벌 리스너를 사로잡았다.
'베러 댄 미'는 컨템포러리 팝 러브송이다. 사랑에 대한 자기 확신과 끝내 잊히지 않겠다는 강렬한 감정을 노래냈다. 세련된 멜로디가 포인트다.
'누구도 나만큼 당신을 사랑할 수 없다'는 단호한 내용이 특징. 관계자는 "이별 후에도 잊히지 않는 존재로 남겠다는 내용을 풀었다"고 설명했다.
원호의 데뷔 첫 정규앨범 선공개곡이다. 원호가 말하는 진정한 '나'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그의 정체성과 감정이 진하게 스며들어 있다.
뮤직비디오도 원호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농구 코트, 스포츠카 등에서 탄탄한 근육을 자랑했다. 남성미와 변함없는 카리스마로 압도했다.
소속사 측은 "원호가 첫 정규 앨범 대서사를 연다"면서 "먼저 '베러 댄 미'로 올여름 가요계를 핫하고 쿨하게 달굴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원호는 다음 달 남미 투어 '스테이 어웨이크'(STAY AWAKE)를 연다. 7월 12일 칠레 산티아고, 15일 브라질 상파울루, 18일 멕시코 몬테레이, 20일 멕시코시티 등 4개 도시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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