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팝스타 케이티 페리(40)와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48)이 결별설에 휘말렸다.
미국 'US 매거진'은 26일(한국시간) "두 사람이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10년 가까이 사귄 사이지만 올해 초 별거에 들어갔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들의 측근은 "케이티와 올랜도가 헤어졌으나 원만하게 지내고 있다"며 "다투거나 하는 상황은 아니다. 이혼을 또 겪지 않아 다행"이라고 전했다.
결별 이유에 대해선 여러 추측이 나왔다. "케이티가 최근 월드 투어를 진행하며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들 관계에도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골든글로브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9년 약혼을 발표했고, 2020년 딸 데이지 도브를 얻었다.
<사진=케이티 페리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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