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하츠투하츠가 해외 매체들의 호평을 받았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18일 새 싱글 '스타일'(STYLE)로 컴백했다. '스타일'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는 업템포 댄스곡이다. 데뷔곡 '더 체이스'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했다.
영국 매거진 유포리아는 "몇 번 듣고 나면 이 노래에 완전히 빠져든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스스로의 방향을 정확히 알고 있기에 성공적인 곡"이라고 평했다.
이어 "밝고, 부드럽고, 힘을 주지 않아도 매력적인 음악이 될 수 있다는 목표를 정확히 이뤄낸다"며 "데뷔곡은 신비로운 음악이었다면, '스타일'은 따뜻한 햇살을 비추는 듯하다"고 말했다.
유포리아는 "누군가의 이어폰 너머로 이 곡이 흘러나오는 것을 듣는다면 바로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하고 싶어질 것이다. 화려하지 않아도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것. 그것이 아마 가장 멋진 스타일일지도 모른다"고 호평했다.
미국 매체 엔비 미디어는 "과거의 팝을 연상시키는 사운드와 현대적인 에너지가 만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고 짚었다. 영국 1883 매거진은 스타일을 추천곡으로 리스트업했다. 영국 음악 매체 NME는 이들의 뮤비를 소개했다.
한편 하츠투하츠는 2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스타일'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2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2025'에도 출연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