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유하늘기자]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발목 부상을 입었다. 신보 활동에는 참여하지만, 안무에 제약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S2엔터테인먼트는 25일 "나띠가 지난 24일 SBS M '더쇼' 사전 녹화 중 넘어졌다"며 "사전 녹화 이후, 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나띠는 미니 4집 무대에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상태"라면서도 "여전히 통증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무대에 바로 서기엔 추가 부상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금일 오후 '텔 미' 무대 사전녹화는 안무를 최소화해 소화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리허설 이후 급작스럽게 결정된 사항"이라며 "예정되어있는 '케이 바이' 무대 또한 안무를 최소화하여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키스오프라이프는 지난 9일 미니 4집 앨범 '224'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립스 힙스 키스'(Lips Hips Kiss)로 활동 중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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