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진선규가 정경호 지원사격에 나선다. '노무사 노무진'에 특별출연한다.
MBC-TV '노무사 노무진'(극본 김보통·유승희, 연출 임순례·이한준) 측은 11일 "진선규가 정경호 형 역할로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진선규는 오는 13일 5회에 등장한다. 노무진(정경호 분)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 것과 관련돼 있다. 가족이 노동 문제에 얽히는 것.
무진의 형 노우진(진선규 분)으로 분한다. 우진은 성실한 건설 노동자다. 1회 주마등 장면에서 '노다가 뛰는 형'으로 언급된 바 있다.
제작진은 "진선규가 무진 형 역할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며 "무진 가족 이야기에 중요한 힘을 실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평범한 노동자 집안인 무진 가족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몰입을 더한다. 눈 뗄 수 없는 사건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다. 5회는 13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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