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ㅣ연천(경기)=송효진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정국이 육군 복무를 마치고 11일 오전 경기도 연천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지민과 정국은 늠름한 모습으로 행사장에 들어섰다. 지민은 마중 나온 팬들에게 허리를 굽혀 인사하며 반가움과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전역식 행사는 200여 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했다. 하늘에는 헬륨 풍선을 띄웠고, 행사장은 현수막과 플래카드로 가득 메워졌다.
한편, 오는 방탄소년단은 13~14일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BTS 페스타'를 연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씩씩한 등장
꽃보다 지민
"전역, 신고합니다!"
놀라운 전역미
"특급전사, 전역합니다"
"만감이 교차해"
"더 멋있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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