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수연기자] '라이즈' 출신 승한이 다음 달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승한이 7월을 목표로 솔로 데뷔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지난해 승한의 솔로 데뷔를 공식화했다.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프로듀싱, 매니지먼트 등 서포트와 함께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알렸다.
공식 SNS도 개설했다. 연습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5일엔 안무 영상을 올렸다. 바비 브라운의 '에브리 리틀 스텝'(Every Little Step)에 맞춰 춤을 췄다.
승한은 지난 2023년 9월 라이즈 멤버로 가요계에 등장했다. 하지만 데뷔 직후 연습생 시절 사생활 의혹이 나왔다. 무기한 활동 중단에 돌입했다.
이후 팀 복귀 의사를 밝혔다. 위저드 프로덕션은 지난해 10월 "승한이 팀 스케줄에 참여한다"고 알렸다. 그러나 팬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탈퇴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