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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전하는 가수가 될 것"…키키, 데뷔 100일 맞이 소감

[Dispatch=구민지기자] 키키가 데뷔 100일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키키는 지난 3월 24일 데뷔했다. 데뷔 100일 동안, 신인상, 음악방송 1위, 유튜브 인기 급상승 1위, 4개월 연속 신인그룹 브랜드평판 1위 등 각종 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지난 4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키키를 좋아해 준 분들과 함께해 준 티키(팬덤명) 덕분에 100일을 행복하게 맞이할 수 있었다"면서 소회를 남겼다.

지유는 "무대에 오르기 전 떨던 기억이 선명한데, 100일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고, 응원해 줘서 기쁜 100일을 맞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우리 티키, (저희의) 모든 활동을 지켜봐주고 함께해줘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같이 재밌는 것 많이 하자"고 말했다.

이솔은 "열심히 달린 만큼,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고 좋은 결과를 낸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키키만의 음악으로 여러분들께 행복을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데뷔 활동도 돌아봤다. 수이는 "도전의 연속이었지만, 멤버들, 티키와 함께해서 즐거운 100일이었다. 앞으로도 함께 티키타카 하며 많은 추억 만들자"고 알렸다.

키야는 "그동안 열심히 활동하면서 키키로서 이룬 것들이 정말 소중하다. 첫 음악방송 1위, 첫 대학 축제, 첫 시구까지 모두 티키와 함께해 행복했다"고 떠올렸다.

하음은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데뷔 100일 동안 최선을 다한 멤버들과 넘치는 사랑을 보내준 티키에게 고맙다"며 "사랑한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는 다부진 포부도 남겼다. 하음은 "앞으로도 키키답게 웃음을 간직하고, 또 (웃음을) 전하며 많은 사람들의 행복이 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100일을 기념해 첫 자체 콘텐츠도 오픈했다. 공식 유튜브에 '키키 팡팡'을 공개했다. 멤버들의 케미, 유쾌한 매력이 돋보였다.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지유는 "티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알렸다. 멤버들은 "열심히 찍었다"면서 "앞으로 더 재밌는 콘텐츠가 쏟아질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키키의 자체 콘텐츠 '키키팡팡'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25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디스패치DB,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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