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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3', 마지막 게임…황동혁 "잔인한데, 기발할 것"

[Dispatch=정태윤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가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한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4일 황동혁 감독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과 VIP룸 세트 스틸을 공개했다. 시즌3에는 기훈(이정재 분)과 프론트맨(이병헌 분), 그리고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2021년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첫 등장했다. 인간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전 세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지난해 12월 3년 만에 시즌2로 돌아왔다.

그리고 시즌3는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했다. 황동혁 감독은 "시즌3는 시즌2보다 더 어둡고 잔인하지만, 동시에 꽤 기발하고 유머러스할 것"이라고 스포일러했다.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게임 세트장에 대해선 "어린 시절의 분위기와 그들이 처한 암울한 상황과 도덕적인 딜레마들, 그리고 잔인한 운명들을 묘사해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작품을 관통하는 메시지도 완성한다. 그는 "우리에게 인간성이 존재하는지, 그 인간성이 세상을 좀 더 나아지게 만들 능력과 힘이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비하인드 스틸에는 VIP룸을 공개했다. 더 화려해지고 다채로워진 스케일을 자랑했다. 이번 시즌의 VIP룸은 이전 시즌과 달리 화이트 대리석으로 밝은 이미지를 더했다.

채경선 미술감독은 "불같은 기훈과 달리 차갑고 냉정한 얼음 같은 프론트맨의 온도 차이를 화이트 대리석으로 표현했다. 극명한 대조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VIP들이 식사하는 공간도 새롭다. 채 감독은 "식탁을 육각형으로 구성했다. 굉장히 단단한 도형이고, 신탁 같은 느낌이 있어 그 의미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잔인하고 폭력적인 것들을 망라한 악의 존재는 독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독초들을 표현하고 디자인할 때 컬러를 다양하게 써서 VIP룸을 구성했다"고 디테일을 전했다.

채 감독은 "시즌1에선 초원의 느낌으로 약육강식의 세계를 드러냈다면 시즌3에서는 화려하지만 위험한 독초를 사용하여 과감한 디자인으로 공간을 만들어냈다"고 덧붙였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오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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