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세븐틴이 오리콘 차트에서 신기록을 추가했다.
오리콘에 따르면, 세븐틴은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로 6월 9일 자 '주간 앨범 랭킹'(집계 기간 5월 26일~6월 1일) 1위에 올랐다. 총 45만 7,000장을 팔았다.
올해 해외 남녀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주간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해당 차트에서 통산 14번째 정상을 찍었다. 해외 아티스트 중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
신보로 각종 일본 차트를 휩쓸고 있다. 라인 뮤직의 실시간 및 일간 '앨범 톱 100',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애플뮤직 '톱 앨범',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등에서도 정상을 밟았다.
한국과 중국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은 252만 1,208장이다. 중국 QQ 뮤직 일간 및 주간 '디지털 베스트셀러 앨범' 종합 부문에서도 최고 순위를 찍었다.
타이틀곡 '썬더'(THUNDER) 역시 흥행 중이다. 벅스 일간 차트(5월 30일~6월 1일)에서 발매 직후부터 쭉 정상을 지키고 있다. 멜론 '톱 100' 1위로 직행하기도 했다.
외신의 호평이 이어졌다. 미국 빌보드는 "폭발적이고 매혹적이다. 다른 어떤 노래와도 비교할 수 없다"고 평했다. 영국 엔엠이는 "멤버들의 케미스트리와 팀의 매력이 돋보인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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