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유하늘기자] 'NCT' 유타가 일본 프로야구 NPB 마운드에 오른다.
유타는 다음 달 1일 오후 4시 일본 효고현 호토모토 필드 고베에서 열리는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 경기의 특별 시구자로 출격한다.
이번 경기는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한국관광공사가 방한관광 홍보를 위해 주최 중인 이벤트 '#연결되는, 한국 KOREA DAY' 이벤트와 함께 펼쳐진다.
유타는 한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일본인 멤버로서 스페셜 시구자로 선정됐다. 이날 오릭스 버팔로스의 승리를 응원할 예정이다. 경기장을 찾은 야구 팬들에게도 힘찬 에너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유타는 앞서 NCT 127 멤버들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이번 시구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유타는 지난 14일 일본 싱글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TWISTED PARADISE)를 발매했다. 테레비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앨범에는 총 4곡을 담았다. 발매 후 일본 오리콘 록 싱글 랭킹 1위에 올랐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는 8개 지역 1위를 포함한 13개 지역 톱5를 기록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