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수연기자] 스타들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를 독려했다. 29일, 사전투표 첫 날 투표를 완료하고 인증샷을 남겼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인스타그램에 사전투표소를 배경으로 찍은 셀카를 올렸다. 모자, 마스크, 티셔츠 등을 검정색으로 통일했다. 색깔 논란을 원천 차단했다.
'엔믹스' 해원은 팬 소통앱 '버블'에서 "사전 투표하고 왔다. 함께 하자"고 권유했다. 손등에 투표 도장을 꾹 눌러 찍은 사진도 올렸다.
배우 김고은, 가수 이채연, 댄서 가비 등도 투표소 인증에 나섰다. 그 중 이채연의 센스가 돋보였다. 그는 손목 부상으로 파란색 아대를 착용 중이다. 동시에 방울토마토 한 팩을 들었다.
이채연은 "사전투표 날이다. 주거지 상관없이 아무 곳에서나 투표 가능하다"고 소개하며 "손목 아대는 바꿀 수 없어, 방울토마토로 중화시킨다"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29~30일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율은 이날 17시 기준 17.51%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 해원
▲이채연
▲ 김고은
▲ 가비
<사진출처=각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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