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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국영화의 얼굴"…BIFAN, 이병헌 특별전

[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이병헌이 지난 30년, 연기 인생을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집행위원회는 27일 "올해의 '배우특별전' 주인공으로 이병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별전 타이틀은 '더 마스터: 이병헌'이다. 그는 다수 작품에서 독보적 연기력을 펼쳤다.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았다.

관객과 동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병헌은 오는 7월 4~13일 대표작 상영, 전시회, 기자회견, 메가토크, 무대인사 등을 소화한다.

특별전에선 총 10편이 상영된다. '공동경비구역 JSA', '번지점프를 하다', '달콤한 인생', '그해 여름', '악마를 보았다'가 선정됐다.

또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내부자들', '남한산성', '남산의 부장들',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도 스크린에서 다시 한번 관람할 수 있다.

이병헌은 다양한 인물을 오갔다. 분단의 비극을 보여준 군인(공동경비구역 JSA), 광기 어린 국정원 요원(악마를 보았다)이 됐다.

상반된 성격의 1인 2역(광해, 왕이 된 남자)도 보여줬다. 버림받은 루저(내부자들)와 군인 출신 정치인(남산의 부장들)을 그렸다.

해외에서도 각광받았다. '지 아이 조' 시리즈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미스컨덕트', '매그니피센트7' 등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BIFAN 이정엽 프로그래머는 "이병헌은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한국 영화의 진정한 얼굴"이라고 선정 이유를 전달했다.

한편 BIFAN은 지난 2017년부터 '배우 특별전'을 진행해왔다. 전도연, 정우성, 김혜수, 설경구, 최민식, 손예진 등이다.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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