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정준원이 '대세 행보'를 잇는다.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
에일리언 컴퍼니는 23일 "정준원이 오는 7월 13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디 원 데이'(The ONE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 원 데이'는 '정준원과 팬들이 만나는 첫 날'이라는 의미다. 그가 앞으로 팬들과 함께할 다양한 순간들을 약속하며 '오늘부터 1일'을 같이 기념한다.
데뷔 10년 만에 처음 인사하는 자리인 만큼 관객들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지금껏 작품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신선한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정준원은 2015년 영화 '조류인간'으로 데뷔했다. '프랑스 영화처럼'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이후 '동주', '리틀 포레스트', 드라마 'VIP' 등에 출연했다.
10년 뒤, 포텐셜이 터졌다. 최근 종영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통해서다. 율제병원 4년 차 레지던트 구도원 역할로 설렘을 안겼다.
한편 정준원 첫 팬미팅은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마리끌레르, 아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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