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유하늘기자] 에스파가 일본 주요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뮤직 어워즈 재팬 2025'(MUSIC AWARDS JAPAN 2025)가 지난 21~22일 일본 교토 롬시어터에서 열렸다. 전문가들의 투표로 총 62개 부문을 선정했다.
에스파는 '슈퍼노바'(Supernova)로 '베스트 송 아시아'(Best Song Asia)를 수상했다. 같은 부문 후보에는 플레이브의 '웨이 포 러브'가 노미네이트됐다.
'뮤직 어워즈 재팬'은 일본 최대 국제 음악 시상식이다. 일본 레코드 협회, 음반산업협회 등 주요 5개 단체들이 설립한 사단법인이 주최한다.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이들은 '제39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재팬' 등에서 총 5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에스파는 지난해 7월 '핫 메스'(Hot Mess)로 현지에서 데뷔했다. 같은 해 8월에는 2번째 도쿄돔 공연 '싱크 패러렐 라인 - 인 도쿄 돔 - 스페셜 에디션'을 열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4~25일 일본 피어 아레나 MM에서 첫 현지 팬미팅 '마이-제이 프레젠츠 에스파 재팬 팬미팅 2025 투 마이 월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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