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조이현과 추영우가 아찔한 첫 만남을 예고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극본 양지훈, 연출 김용완) 측이 22일 포스터를 공개했다. 박성아(조이현 분)와 배견우(추영우 분)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두 사람이 비범한 인연을 맺었다. 견우가 '천지선녀' 성아의 법당 안에 거꾸로 들어온 것. 성아는 그의 험난한 운명을 내다봤다. 죽음이 가까워지고 있었다.
쌍방 구원 서사를 기대케 했다. 포스터 정중앙에 '첫사랑이 내 앞에 나타났다. 죽을 운명으로'라는 문구가 담겼다. 눈맞춤과 어우러지며 궁금증을 높였다.
'견우와 선녀'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무당 소녀가 죽을 운명을 가진 첫사랑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대세 배우들이 만났다. 조이현이 낮에는 고등학생, 밤에는 무당으로 이중생활 중인 성아를 연기했다. 추영우가 액운을 몰고 다니는 견우 역을 연기한다.
제작진은 "성아의 첫사랑인 견우 사수 작전이 유쾌하면서도 애틋한 설렘을 자아낼 것"이라며 "조이현과 추영우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견우와 선녀'는 다음 달 23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