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유하늘기자] 'NCT' 마크가 첫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크는 지난 15일과 18~19일 일본에서 첫 쇼케이스 투어 '더 퍼스트프루트 쇼케이스 라이브 인 재팬'(The Firstfruit SHOWCASE LIVE in JAPAN)을 개최했다.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달 19~22일 현지에서 티켓 예매를 진행했다. 요코하마, 나고야, 오사카 등 3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마지막 공연은 나고야에서 장식했다.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프루트'(The Firstfruit) 수록곡 '라이처스'(Righteous), '레인쿠버'(Raincouver), '투 머치'(Too Much) 등을 선보였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타이틀곡 '1999' 무대였다. 현지 팬들은 떼창으로 화답했다. 마크는 앙코르 무대를 준비했다. 관객들과 하나가 되어 다 함께 노래를 불렀다.
첫 솔로 활동에 대한 진솔한 소감도 전했다. 마크는 "시즈니(팬덤명)와 '더 퍼스트프루트'를 잘 키워가고 있는 것 같다. 팬분들의 눈빛과 표정 하나하나가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떼창과 응원이 뜨겁게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 오랫동안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크는 NCT127 활동으로도 팬들과 만난다. 오는 21~22일 일본 도쿄돔에서 4번째 월드투어 '네오 시티 - 더 모멘텀'(NEO CITY - THE MOMENTUM) 피날레 공연을 연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