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라이즈가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국내외 차트에서 흥행 중이다.
라이즈는 지난 19일 정규 1집 '오디세이'(ODYSSEY)를 발매했다.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을 바탕으로 팀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신곡이 인기를 끌었다. 타이틀곡 '플라이 업'(Fly Up)은 멜론 '톱 100' 3위, '핫 100' 1위에 올랐다. 벅스 및 바이브 급상승 1위도 안았다.
수록곡도 사랑받고 있다. '백 배드 백'(Bag Bad Back), '잉걸', '모든 하루의 끝', '미드나잇 미러지'(Midnight Mirage) 등이 차트인했다.
글로벌 반응 역시 뜨겁다. 이번 신보는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정상에 올랐다. 플래티넘 인증도 받았다.
일본에선 현지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찍었다.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2위, 라인뮤직 '앨범 톱 100' 4위도 했다.
한편 라이즈는 신보 공개 당일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플라이 업'과 '백 배드 백' 무대를 공개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