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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정체성은, 오디세이"…라이즈, 논스톱 성장사 (쇼케이스)

[Dispatch=유하늘기자] "이번 앨범 하나로 라이즈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원빈)

함께라면 성장(Rise)할 수 있고, 꿈을 실현(Realize)할 수 있는 여섯 멤버들.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길을 달려나갈 준비를 마쳤다.

라이즈가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 지난해 6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라이징' 이후 11개월 만의 신보다. 음악성은 더 다채로워졌고, 무대 매너는 더 깊어졌다. 

라이즈의 논스톱 성장사를 담았다. 알앤비, 힙합, 댄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한다. 가사에는 멤버들이 느낀 여러 감정을 담았다. '이모셔널 팝' 장르를 한층 확장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꿈을 향해 달려갈 용기가 생겼습니다. 라이즈의 정체성은 곧 '오디세이'입니다." (앤톤)

라이즈가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첫 정규앨범 '오디세이'(ODYSSEY)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신보에 총 10곡을 담았다. 타이틀곡 '플라이 업'(Fly Up), '오디세이', '백 배드 백'(Bag Bad Back), '잉걸'(Ember to Solar), '쇼 미 러브'(Show Me Love), '패시지'(Passage), '미드나잇 미라지'(Midnight Mirage), '모든 하루의 끝'(The End of the Day), '인사이드 마이 러브'(Inside My Love), '어나더 라이프'(Another Life) 등을 준비했다.

라이즈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했다. 이번 앨범은 이들의 활동 기반인 '리얼 타임 오디세이'의 연장선에 있다. 멤버들이 느낀 여러 감정을 가사에 녹여냈다.

원빈은 "누군가가 라이즈에 대해 묻는다면, 이 앨범 하나로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희도 "이번 앨범에 라이즈의 성장 발자취와 스토리를 담았다. 전곡에서 뚜렷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장을 향한 외면적 외침과 그 밑바탕이 되는 내면적 성찰을 담았다. 트랙 순서대로 짜임새 있게 배치했다. 라이즈의 성장사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었다.

라이즈는 이날 타이틀곡 '플라이 업'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락앤롤 스타일의 댄스 곡으로, 에너제틱한 리듬과 규모감 있는 콰이어의 조화가 돋보였다. 세련된 멜로디에 멤버들의 매력적인 화음이 더해졌다.

멤버들 모두 만족했다. 은석은 "몸이 들썩거리는 흥겨운 음악이다. 저절로 춤을 추게 만든다"고 말했다. 원빈도 "처음 듣자마자 '와 됐다!' 싶었다. 멜로디부터 안무까지 정말 좋다"고 자신했다.

퍼포먼스는 뮤지컬 형식. 특히 양팔을 벌리고 하늘로 날아갈 듯한 포즈가 눈에 띄었다. 성찬은 "눈이 즐거운 무대다. 볼거리가 많다. 멤버들마다 동작에 킬링포인트가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을 확장했다. 멤버들의 솔직한 감정을 가사에 오롯이 반영했다. 소희는 "가사에 나이, 국적, 성별 관계없이 모두가 하나 되어 날아오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브리즈(팬덤명)를 위한 특별한 연주곡도 준비했다. 수록곡 '패시지'에 라이즈의 성장사를 담았다. 39초 분량으로, 트레몰로 주법을 활용한 오케스트라 연주가 인상적이다.

멤버 앤톤의 부친 윤상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앤톤은 "신보 음악 장르가 다양하다 보니, 중간에서 연결할 수 있는 곡이 필요했다. '패시지'가 인털루드(간주곡) 역할로 분위기를 잡아준다"고 소개했다.

앞선 트랙들(1~5번)에선 성장을 향한 외면적 외침을, 뒷 트랙들(7~10번)은 내면적 성찰에 대한 서사를 나타냈다. 라이즈는 '패시지'를 트랙 중반부인 6번에 배치해 환기를 불어넣었다.

달콤한 팬송도 준비했다. '모든 하루의 끝'과 '인사이드 마이 러브'까지 2곡이다. 멤버들은 '모든 하루의 끝'을 통해 발라드에 처음 도전했다. 

소희는 "팬송을 통해 (브리즈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다. 라이즈의 시작과 끝에 팬분들이 항상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미소 지었다.

라이즈는 어느덧 데뷔 2주년을 맞았다. 멤버들은 "(이전보다) 저희 감정에 더욱 솔직해졌다. 무대 매너나 멘트, 실력 다방면에서 발전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성적보다는 성장에 초점을 뒀다. 소희는 "장르가 워낙 다양해서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다"면서도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 더 나은 라이즈가 된 것 같다"고 웃었다.

이번 활동 목표는, 리스너들의 기억 한 켠에 자리잡는 것. 앤톤은 "여러분이 연말에 2025년을 돌아봤을 때, '오디세이'를 가장 먼저 떠올리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편 라이즈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오디세이'를 발매한다.

▲ 앤톤

▲ 소희

▲ 원빈

▲ 은석

▲ 쇼타로

▲ 성찬

<사진=송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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