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수연기자] 피프티피프티가 특급 팬 사랑을 보여줬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17일 MBC-TV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다. 공연 직후 트웨니(팬덤명)들과 깜짝 미니 팬미팅을 진행했다.
약 200여 명의 팬들이 현장을 찾았다. 멤버들은 팬들이 남겨준 사소한 질문에 답하고, 앨범에 관한 스토리도 나눴다. 새 앨범 무대까지 선사했다.
멤버들은 이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했다. 미니 2집 '데이 앤 나잇'(Day & Night)의 감성이 담긴 역조공 선물을 직접 준비한 것.
멤버 레고키링, 양초, 간식 등을 마련했다. 팬들은 SNS에 인증샷을 남겼다. "역조공 미쳤다", "선물 잔뜩이다" 등의 코멘트를 남겼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달 29일 '데이 앤 나잇'을 발매했다. 피프티피프티의 새로운 챕터를 알리는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해 6곡이 수록됐다.
새 앨범으로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전작에 비해 5배나 높은 초동 성적을 기록한 것. '데이 앤 나잇'은 일주일 동안 10만 121장을 판매했다.
각종 차트에서도 선전했다. '푸키'는 멜론,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올랐다. '아도니스'(ADONIS) 등 수록곡들도 '핫 100'에 차트인 했다.
한편 최근 키나는 건강상 이유로 활동 불참을 선언했다. 당분간 4인 체제로 스케줄을 소화한다.
<사진제공=어트랙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