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이도현이 군백기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한다. 아시아 팬미팅을 갖는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지난 14일 이도현 공식 SNS에 '2025 이도현 팬미팅-리도현'(Re DO HYUN) 포스터를 올렸다.
전역 후 첫 스케줄이다. 이도현은 다음 달 서울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오사카, 도쿄, 타이베이, 방콕, 홍콩, 마닐라 등을 간다.
'리도현'은 이도현이 데뷔 후 처음 여는 아시아 투어다. 군 복무로 잠시 쉬어갔던 그의 시간이 다시 흐른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도현은 군 입대 전부터 팬미팅 개최를 약속한 바 있다. 훈련소 입소를 앞두고 진행된 첫 팬미팅은 예매 30초 만에 매진됐다.
소속사 측은 "이도현이 쏟아지는 러브콜을 잠시 미뤘다"며 "이번 투어는 팬들과 만남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행보"라고 설명했다.
그는 "팬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 보내주신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빛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도현은 다음 달 14~15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리도현'의 막을 올린다.
<사진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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