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소정기자] NCT 위시가 비자 문제로 미국 공연에 불참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SNS에 공지를 올렸다. "NCT 위시가 비자 문제 인해 'SM타운 라이브 2025 인 LA'(SMTOWN LIVE 2025 in L.A.) 무대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승인 지연으로 비자 발급이 무산된 것. "당사는 공연 참여를 위한 비자 승인을 받기 위해 서류 제출, 인터뷰 등 필요한 모든 절차를 성실히 진행했지만 예상치 못한 승인 지연으로 비자를 발급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문제의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최선을 다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으나 결국 비자 발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깊은 사과를 전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비자 승인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적으로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SM타운 라이브 2025 인 LA'는 SM 창립 30주년 기념 공연이다. 오는 11일(현지 시간) 미국 LA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Dignity Health Sports Park)에서 열린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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