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미야오가 걸크러쉬 매력을 자랑했다.
미야오는 지난 29일 첫 번째 EP '마이 아이즈 오픈 와이드'(MY EYES OPEN VVIDE) 선공개곡 '핸즈 업'(HANDS UP)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했다.
인트로부터 강렬했다. 멤버들은 도입부부터 공격적인 안무를 펼쳤다. 빠른 비트 리듬에 맞춰 끊임없이 동선을 바꿨다. 역동적인 무대로 압도했다.
가사에 걸맞게 손을 활용한 독특한 안무 구성이 돋보였다. 특히, 댄서들과의 댄스 브레이크는 감탄을 자아냈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멤버들의 표정 연기도 몰입도를 높였다. 스포티하고 힙한 스타일링, 긴 팔다리를 활용한 안무가 시원한 느낌을 전달했다. 글로벌 팬들이 호응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13시간 만에 조회 수 54만 3,565회(30일 11시 기준)를 넘겼다. "현존 걸그룹 최고 실력", "고난도 안무 완벽 소화"라며 칭찬했다.
'핸즈 업'은 브라질리언 펑크 장르의 곡이다. 빠르고 현란한 리듬과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졌다. 미야오의 유니크 정체성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이들은 무대 장인 걸그룹으로 꼽힌다. 그도 그럴 게, 데뷔곡 '미야오'(MEOW)와 2번째 싱글 '바디'(BODY) 등 난도 있는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었다.
미야오는 '핸즈 업'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다음 달 12일 오후 6시 첫 번째 EP '마이 아이즈 오픈 와이드'(MY EYES OPEN VVIDE)를 발매한다.
<사진제공=더블랙레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