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이세영이 프레인TPC와 인연을 이어간다.
프레인TPC는 30일 이세영과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당사와 이세영은 지난 11년간 함께하며 신뢰를 쌓았다.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번이 7번째 재계약이다. 이세영은 지난 2014년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아역 스타에서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하는 과정을 함께 했다.
다방면 활동을 돕는다. 소속사 측은 "이세영을 적극 지원하겠다. 다양한 작품과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세영은 1996년 드라마 '형제의 강'으로 데뷔했다. 이후 '대장금', '카이로스', '옷소매 붉은 끝동', 영화 '피끓는 청춘', '호텔 레이크' 등에 출연했다.
최근엔 MBC-TV '모텔 캘리포니아' 지강희 역으로 밀도 높은 열연을 펼쳤다. tvN '텐트 밖은 유럽' 이탈리아 편을 통해 친근한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프레인TPC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이세영 외에도 류승룡, 오정세, 김무열, 윤승아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제공=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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