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투어스가 신보로 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투어스는 지난 21일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를 발매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 음반이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커리어 하이를 이뤘다. '트라이 위드 어스'는 이날 45만 6,557장 팔렸다. 전작인 싱글 1집 '라스트 벨'(Last Bell) 기록(33만 8,719장)을 넘겼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선전했다. '트라이 위드 어스'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6위(21일 자)를 찍었다. 인도 2위, 대만 3위를 안았다.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역시 상승세를 탔다. 이 곡은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벅스 및 지니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자리했다.
이 뿐 아니다.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는 발표 당일 멜론 '톱 100' 99위로 진입했다. 22일 기준 13계단 상승하면서 86위에 머물렀다.
뮤직비디오도 인기를 끌었다. 청춘의 순간을 기록해 리스너들의 공감을 샀다. 공개 직후 유튜브 한국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7위에 랭크됐다.
'트라이 위드 어스'는 새로운 것에 용감하게 뛰어드는 20살 에너지를 담은 앨범이다. '첫 만남' 소년들이 청춘으로 자란 이야기를 6곡에 녹였다.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는 20살에게 바치는 찬가다. 마음이 뛰는 순간을 받아들이고, '원하는 곳을 향해 달려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투어스는 오는 2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방송 활동에 나선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