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디즈니+ '나인 퍼즐'(감독 윤종빈)이 추리 스릴러 마스터피스의 등장을 알렸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 측이 22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배우 김다미(이나 역)와 손석구(한샘 역)의 독특한 관계성을 담았다.
예고편은 이나의 10년 전 모습으로 시작했다. 이나는 삼촌의 살인 현장에서 퍼즐 조각을 발견했다. 그리고 10년 후, 다시 연쇄살인 사건이 시작됐다.
강력팀 형사 한샘은 이나를 끈질기게 의심하고 있었다. 그는 "나는 아직도 윤이나가 유력한 용의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나는 "내가 이 사건의 범인이냐"며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물었다. "사라진 기억, 의문의 퍼즐, 다시 시작된 살인"이라는 카피가 이어졌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 '이나'(김다미 분)와 그를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 분)의 이야기다.
윤종빈 감독이 넷플릭스 '수리남'에 이어 또 한 번 시리즈물에 도전했다. 김다미, 손석구는 불신 케미를 선보인다. 본적 없는 스타일의 추리 스릴러를 예고했다.
'나인 퍼즐'은 다음 달 21일 6개, 28일에는 3개, 오는 6월 4일에는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총 11편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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