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감독 자레드 헤스)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전날인 5일 17만 3,580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97만 4,375명이다.
어린이날 연휴 극장가를 휩쓸었다. 가족 관객들의 지지 속에 흥행 역주행을 이뤘다. 동명 게임을 원작으로 상상 초월 모험 세계를 구현했다.
'야당'이 2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관객 17만 1,931명 이 관람했다. 지난달 16일 개봉 이후 지금까지 255만 1,795명을 모은 것으로 집계됐다.
'썬더볼츠*'(감독 제이크 슈레이어)는 10만 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감독 임대희)가 8만 명을 모아 그 뒤를 지켰다.
한편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마인크래프트'의 실사 영화다. '오버월드'에 빨려 들어간 이들이 스티브(잭 블랙 분)와 모험하는 이야기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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