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더보이즈' 상연이 산불 피해 복구 및 소방관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원헌드레드에 따르면, 상연은 10일 '희망브리지'를 통해 3,000만 원을 전달했다. 팬클럽 '더비'의 이름으로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도왔다. 상연의 기부금은 소방관들을 위한 인식 개선에 사용된다.
상연은 "이번 산불로 피해 입으신 분들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소방관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상연은 지난 2017년 더보이즈로 데뷔했다. 현재 군인 신분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달 육군 군악대로 입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사진제공=원헌드레드>
HOT PHOT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