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NCT' 마크가 따뜻한 감성을 들려준다.
마크는 다음 달 솔로 1집 '더 퍼스트프루트'(The Firstfruit)를 발매한다. 그가 4개 도시(토론토, 뉴욕, 밴쿠버, 서울)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한 앨범이다.
이중 밴쿠버 챕터는 따스함을 주제로 삼았다. 그가 유년 시절을 보낸 도시인 만큼, 애정 어린 기억들을 담았다. 총 3개 트랙에 이러한 무드가 녹아 있다.
이지 리스닝 감성을 신곡에 표현했다. 라이브 클립으로 선공개된 '레인쿠버'(Raincouver'(레인쿠버)와 '루저'(Loser), '왓칭 티브이'(Watching TV) 등이다.
'루저'는 빈티지한 기타와 베이스만으로 구성된 미니멀한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마크의 감미로운 보컬과 코러스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낸다.
'왓칭 티브이'는 1990년대 알앤비 장르에서 착안했다. 마크가 시나리오 작가가 돼 영화 같은 서사를 전개한다. 리듬감 있는 랩이 몽환적 매력을 더한다.
한편 마크는 다음 달 7일 오후 6시 '더 퍼스트프루트'를 발매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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