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제로베이스원이 글로벌 인기를 이어간다. 미국에서 첫 피지컬 앨범을 선보인다.
제로베이스원은 다음 달 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 피지컬 앨범을 발매한다.
'블루 파라다이스'는 지난달 국내 발매 당일에만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슬픈 순간도 삶의 일부이며, 우리는 그 자체로 찬란하고 아름답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은 '블루'. 수록곡 '데빌 게임', '닥터! 닥터!' 외에 3개의 유닛곡도 있다. '아웃 오브 러브'(김지웅·장하오·김규빈), '스텝 백'(리키·박건욱·한유진), '크루엘'(성한빈·석매튜·김태래) 등이다.
미국 연예 매체 '저스트 재러드'는 제로베이스원의 피지컬 앨범 발매 소식을 조명했다. 3가지 버전과 각 사양에 대해서 주목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인터뷰에서 "미니 5집의 실물 앨범 출시 소식을 듣고 매우 기쁘고, 설렜다"며 "글로벌 팬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기회를 얻게 된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특히 유닛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멤버들의 유닛곡이 포함된 만큼 제로베이스원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으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다음 달 18~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팬 콘서트 '블루 맨션'(BLUE MANSION)을 연다.
<사진제공=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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