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프랑스 자선 행사에 간다.
지드래곤은 오는 23일(현지시간)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Le Gala des Pièces Jaunes)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인 병원 측이 주최한다. 아티스트들이 입원 아동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공연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로부터 초대받았다.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에 재능 기부를 요청한 것.
행사 취지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가 10년 간 샤넬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한 만큼 양국 문화 교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지드래곤 외에도 '방탄소년단' 제이홉, '빅뱅' 태양, '블랙핑크' 로제가 무대에 오른다. 덕분에 티켓은 오픈 10분 만에 3만 5,000석이 매진됐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11월 신곡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을 발표했다. 태양, 대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사진제공=갤럭시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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