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신시아가 레전드 킬러의 과거 서사를 그린다.
앤드마크는 20일 "신시아가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에 캐스팅됐다. 극중 킬러인 조각(이혜영 분)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파과'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신성방역' 킬러 조각과 그를 쫓는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 분)의 대결 이야기다.
신시아는 이혜영과 같은 인물을 맡았다. 조각 아역으로 분해 2인 1역을 소화하는 것.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서사 축을 담당한다.
2번째 스크린 도전이다. 신시아는 '마녀 파트2 디 아더 원'(마녀 Part2. The Other One)으로 데뷔했다. 신인답지 않은 열연을 펼쳤다.
그는 "무척 영광이다. 조각이라는 인물의 과거를 연기하며 캐릭터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파과는 제7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월드 프리미어 상영된다.
<사진제공=앤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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