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유지태가 독립영화 살리기에 힘을 보탠다.
유지태는 오는 11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KU시네마테크에서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가 문화 행사를 갖는 건 이번이 25번째다. 유지태는 2012년부터 독립영화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번 작품은 영화 '은빛살구'(감독 장만민)다. 결혼을 앞둔 딸이 이혼한 아빠에게 엄마의 빚을 받으러 찾아가는 이야기다.
공식 개봉 전 먼저 본다. 유지태가 감독, 배우들과 함께 무대 인사한다. 이후 관객과의 만남인 시네토크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유지태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에 캐스팅됐다. 유해진, 박지훈, 전미도 등과 호흡을 맞춘다.
<사진=디스패치DB, 마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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