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사랑에 관해 노래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4일 오후 6시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별의 장: SANCTUARY)를 발매한다. 사랑으로 엮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번 신보는 '꿈의 장', '혼돈의 장', 이름의 장'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별의 장' 시리즈 첫 번째 앨범이다.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다뤘다.
누구나 공감하는 보편적 감정에 현실과 동화적 상상력을 절묘하게 섞었다. 이들만의 표현법도 얹었다. 유일무이한 러브송을 완성했다.
앨범 자체가 하나의 스토리다. 만남의 순간('헤븐')부터 함께하는 미래에 대한 기대('오버 더 문'), 깊어지는 사랑('데인저')으로 이어진다.
또 소중한 것을 지키려는 의지('리지스트-낫 고너 런 어웨이'), 우리의 애정 표현('포티 원 윙크스'), 너에 대한 마음('하이어 댄 헤븐')을 녹였다.
멤버 전원이 신곡 작업에 참여했다. 연준, 태현, 수빈이 '헤븐' 노랫말을 썼다. '데인저'의 경우 연준, 태현, 범규가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리지스트-낫 고너 런 어웨이' 작사는 범규, 수빈, 태현 휴닝카이가 힘을 보탰다. 태현은 '하이어 댄 헤븐' 가사 작업에 관여했다.
타이틀곡은 '오버 더 문'(Over The Moon)이다. '제로 바이 원 러브송'(0X1=LOVESONG)과 '루저 러버'(LO$ER=LO♡ER)의 설렘을 잇는다.
3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액트: 프로미스'(ACT: PROMISE)에서 선공개했다. 밝은 에너지와 여유로움이 결합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곡에 대해 "모아(팬덤명)를 향한 우리의 세레나데"라며 "앞으로 활동에서 행복하게 해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30일과 다음 달 1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일본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