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더보이즈가 중독성 강한 신곡을 선사한다.
IST엔터테인먼트는 18일 더보이즈 공식 SNS에 9번째 미니 앨범 '도화선'(導火線)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올렸다.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었다.
영상은 약 2분 21초 분량이다. 타이틀곡 '트리거'(TRIGGER, 導火線)를 포함해 6곡 음원을 미리 들려줬다. 곡 무드에 맞는 로고도 함께 등장했다.
'트리거'는 하우스 일렉트로 팝에서 힙합 사운드로 이어지는 전개가 특징인 노래다. 우리 움직임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신보에는 또 '바잇 백'(Bite Back)을 비롯해 '숨바꼭질'(Slip Away), '데이 씨 미 드림'(They See Me Dream) 등 새로운 시도를 한 트랙이 실렸다.
유명 작가진이 힘을 모았다. 작곡가 디지(DEEZ)와 윤수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미니 8집 타이틀곡 '로어'(ROAR)에 이어 명곡 탄생을 예고했다.
멤버들도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큐는 배드보이로 분해 '배드'(bAd)를 작사했다. 에릭이 '리와인드'(Re-Wind)로 러블리한 가사를 완성시켰다.
한편 더보이즈는 오는 28일 '도화선'을 발매한다. 계속해서 발전하고자 하는 이들의 자신감을 녹였다.
<사진제공=IST엔터테인먼트>